블리자드의 오버워치가 29번째 영웅을 선보였습니다.
애쉬(ASHE)이죠.
출처: 오버워치 공식 홈페이지
( https://playoverwatch.com/ko-kr )
A She 로 잘못 볼수도….
뭐 하라는 둠피스트 너프는 안하고 애쉬를 발표했긴 했습니다.(물론 둠피스트 너프가 예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 애쉬, 사기챔이라는 말이 있는데요. 좌클릭 평타 45, 우클릭 평타 90이니깐 우클릭으로 헤드를 맞추면 체력 200짜리 영웅(솔져, 맥크리 등)은 체력이 20밖에 남지 않지요.
여기까지는 위발롬(위도우메이커)처럼 만들어 지지 않아 다행이라고 생각이 들겠죠. 라고 생각한 제 생각이 제 팟지로 깨졌습니다.
https://youtu.be/O_wYmVT4tmI
데미지는 괜찮지만, 스킬들이 좀 그렇습니다. 영상에서 나온 shift(충격 샷건)은 이동성을 높히고, 영상에서 나오지 않았지만 다이너마이트는 정크렛의 shift(폭탄)처럼 주변에 있는 영웅들에게 피해를 줍니다.
물론 다이너마이크는 정크렛의 폭탄과 달리 땅에 닿고 2초뒤 폭발이 됩니다. 각폭만 잘 연습을 한다면 수비때 초반 궁극기를 빠르게 채울 수 있다는 것이죠.
궁극기인 B.O.B 호출(밥 먹고 시ㅍ..)은 거점 비비기가 가능합니다. 거기에 체력은 1200! 디바의 자폭(1000 데미지)에도 죽지 않죠. 그리고 나노강화제나 자리야 방벽도 받을 수 있습니다.
솜브라의 해킹을 받으면 제자리에 서 있지만, 밥을 공격한다고 하더라도 궁극기 게이지는 채워지지 않습니다.
뭐… 오랜만에 처음부터 밸런스가 어느정도 맞는 영웅을 선보인 블리자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